Armchair는 양쪽에 팔걸이가 있는 편안한 의자를 뜻하는 명사이며, 한국어로는 '안락의자' 또는 '팔걸이의자'라고 번역됩니다. 주로 거실이나 서재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할 때 사용하는 푹신하고 큰 의자를 지칭하며, 일반적인 식탁 의자(chair)보다 훨씬 안락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단어의 흥미로운 점은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일 때의 비유적 의미입니다. 실제 경험이나 실천 없이 이론적으로만 알거나 곁에서 구경하며 말만 앞세우는 태도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armchair critic'은 현장 경험 없이 비판만 하는 사람을, 'armchair traveler'는 직접 여행을 가지 않고 매체를 통해서만 간접 경험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가구를 지칭하지만, 사회적 맥락에서는 실천력이 부족한 태도를 꼬집는 뉘앙스로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