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park figure는 비즈니스나 일상 대화에서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어림셈'이나 '대강의 수치'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야구장(ballpark)에서 시작되었는데, 야구장이라는 정해진 범위 안에 공이 들어와 있다면 아주 정확한 지점은 아니더라도 논의의 대상이 되는 범위 내에 있다는 비유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아주 정밀하지는 않더라도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범위 내의 합리적인 추정치를 말합니다. 주로 예산, 비용, 시간, 인원 등을 논의할 때 사용하며,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데이터가 당장 없더라도 대략적인 규모를 알고 싶을 때 "Give me a ballpark figure"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Estimate와 의미상 유사하지만, Ballpark figure는 조금 더 구어적이고 비격식적인 뉘앙스를 풍기며 협상 초기 단계나 아이디어 회의에서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