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ortified at은 어떤 상황이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극도로 당황하거나, 수치심을 느끼거나, 굴욕감을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부끄러운 수준을 넘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땅으로 꺼지고 싶을 만큼 강렬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주로 자신의 실수나 무례한 행동이 드러났을 때, 혹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걱정되는 상황에서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embarrassed가 일상적인 당황스러움을 의미한다면, mortified는 훨씬 더 강도가 높고 심리적인 타격이 큰 상태를 뜻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 대화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로 'be mortified at/by + 명사' 또는 'be mortified to + 동사원형'의 형태로 쓰입니다. 한국어의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관용구와 매우 유사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