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ging은 동사 bug의 현재분사형으로, 누군가를 계속해서 귀찮게 하거나 성가시게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이 자꾸 말을 걸거나 방해할 때 'Stop bugging me!'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또한, 기술적인 맥락에서는 기기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거나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찾는 행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Bother'나 'annoy'와 의미가 비슷하지만, bugging은 상대방이 끈질기게 들러붙어 신경을 긁는다는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주로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동료 사이의 대화에 자주 등장하며, 정중한 비즈니스 상황보다는 편안한 관계에서 자신의 불편함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진행형으로 쓰여 현재 진행 중인 성가신 상황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