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ybody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거나 사생활을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이 단어는 '바쁜(busy)'과 '몸(body)'이 합쳐진 형태인데, 마치 자신의 일도 아닌데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남의 일에 끼어드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한국어의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과 매우 유사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단순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을 넘어,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도 조언을 하거나 간섭하는 사람을 비난할 때 쓰입니다. 비슷한 단어인 nosy person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남의 일에 개입하는 느낌을 줍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의 무례한 간섭을 지적할 때 자주 등장하며, 상대방에게 '내 일에 신경 꺼'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 단어를 활용하여 'Stop being such a busybody'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