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e은 명사로서 '공동체' 또는 '자치 단체'를 의미하며, 특히 재산과 책임을 공유하며 함께 생활하는 집단을 가리킵니다. 1960년대 히피 문화와 관련된 공동 생활체나 프랑스의 행정 구역 단위(Commune)를 지칭할 때 자주 쓰입니다. 이 단어는 동사로도 활발히 사용되는데, 이때는 '교감하다' 또는 '친밀하게 대화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주로 'commune with nature(자연과 교감하다)'와 같이 전치사 'with'와 함께 사용되어 영적인 혹은 깊은 정서적 연결을 표현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문학적이거나 철학적인 맥락에서 더 자주 등장하며, 단순한 대화(talk)보다는 훨씬 깊고 내밀한 소통의 뉘앙스를 풍깁니다. 비슷한 단어인 community와 비교했을 때, 명사로서의 commune은 훨씬 더 밀접하고 생활 전반을 공유하는 폐쇄적인 소규모 집단의 성격이 강하며, 동사로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마음의 울림을 주고받는 상태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