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ited는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 성취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내리고 이를 뽐내는 태도를 묘사하는 형용사입니다. 단순히 자신감이 있는(confident) 수준을 넘어, 타인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으며 거만하게 행동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비슷한 의미의 arrogant가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춘다면, conceited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과도한 애착과 자아도취적인 면모를 더 강조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누군가가 잘난 척을 심하게 하거나 공주병, 왕자병 같은 태도를 보일 때 자주 사용됩니다. 격식 있는 상황보다는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를 비판적으로 묘사할 때 주로 쓰이며, stuck-up이나 vain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높게 평가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을 묘사할 때 가장 적절한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