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ing glory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 혹은 업적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치 있는 부분을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직역하면 '왕관을 씌우는 영광'이라는 뜻으로, 마치 왕관이 머리 위에 얹혀 전체적인 모습을 완성하듯, 어떤 것의 가치를 가장 높여주는 핵심적인 요소를 비유합니다. 주로 예술 작품의 가장 뛰어난 부분이나,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를 언급할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highlight'나 'masterpiece'가 있지만, crowning glory는 그것이 전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방점이라는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문학적인 표현에서 자주 등장하며, 일상 대화에서도 어떤 대상의 가장 큰 장점을 강조하고 싶을 때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한 건축물의 가장 아름다운 돔이나, 한 가수의 커리어 중 가장 성공적인 앨범을 지칭할 때 이 표현을 쓰면 그 대상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탄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