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mple은 '구기다, 쭈그러뜨리다, 무너지다'를 의미하는 동사입니다. 주로 종이, 천, 얇은 금속 등 부드럽거나 쉽게 변형될 수 있는 물건의 형태를 망가뜨리거나 찌그러뜨릴 때 사용됩니다. 타동사로 쓰일 때는 주어가 어떤 대상을 구기거나 쭈그러뜨리는 행위를 나타내며, 예를 들어 "She crumpled the letter." (그녀는 편지를 구겼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자동사로 쓰일 때는 주어 자체가 구겨지거나 쭈그러들거나, 또는 사람이 힘없이 주저앉거나 무너지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예를 들어 "The car crumpled on impact." (그 차는 충돌 시 찌그러졌다.) 또는 "He crumpled to the floor." (그는 바닥에 주저앉았다.)와 같이 쓰일 수 있습니다. 'Wrinkle'이 옷이나 얼굴에 생기는 잔주름을 의미하는 반면, 'crumple'은 훨씬 더 심하게 형태가 변형되거나 망가지는 것을 강조합니다.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며, 물리적인 변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