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b는 주로 '억제하다, 제한하다, 누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이 단어는 원래 말의 재갈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하여, 무언가 통제 불능으로 치닫거나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강제로 멈추게 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특히 경제 뉴스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거나, 정부가 지출을 줄이거나, 사회적인 범죄나 질병의 확산을 막으려 할 때 매우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유사한 단어인 'restrain'이 물리적인 힘이나 구속을 암시한다면, curb는 어떤 흐름이나 경향성을 억누르는 정책적, 심리적 조치에 더 가깝습니다. 또한 명사로는 도로와 인도 사이의 경계가 되는 '연석'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차가 인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동사적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일상 대화보다는 격식 있는 글이나 뉴스, 토론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