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horse는 경마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 예상을 뒤엎고 승리하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한국어로는 '복병'이나 '숨겨진 실력자'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스포츠 경기, 선거, 혹은 비즈니스 경쟁 상황에서 사용되며, 상대방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갑자기 나타나 판도를 뒤흔드는 인물을 묘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단순히 운이 좋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underdog가 있지만, underdog는 승산이 낮은 약자를 의미하는 반면, dark-horse는 실력이 숨겨져 있어 결과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관용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