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air는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 즉 '절망'이나 '자포자기'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슬픔을 넘어,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믿는 깊은 심리적 고통과 무력감을 나타냅니다. 이 단어는 동사로도 사용되어 '절망하다' 또는 '~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리다'라는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주로 'in despair'(절망에 빠져)나 'drive someone to despair'(누군가를 절망으로 몰아넣다)와 같은 관용구로 자주 쓰입니다. 유사한 단어인 hopelessness와 비교했을 때, despair는 훨씬 더 강렬하고 압도적인 감정적 무게를 지니며 문학적인 맥락이나 격식 있는 상황에서 비극적인 감정을 묘사할 때 효과적입니다. 반면 desperation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필사적임'을 의미하므로 despair와는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극심한 좌절감을 표현할 때 사용되며, 반의어로는 hope(희망)나 optimism(낙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