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emma는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도 만족스럽지 않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사용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어에서도 '딜레마'라는 외래어로 자주 쓰이지만, 영어에서는 특히 논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상충하는 두 가지 대안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곤혹스러운 상황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문제(problem)'나 '어려움(difficulty)'보다 훨씬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종종 '진퇴양난'이나 '궁지'라는 의미로 번역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철학, 윤리학,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유의어인 quandary나 predicament와 비교했을 때, dilemma는 특히 '둘'을 뜻하는 접두사 'di-'의 의미가 살아있어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음을 더 명확히 보여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결정하기 힘든 상황'을 표현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