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ess signal은 위험에 처한 사람이나 선박, 항공기가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보내는 신호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바다 위에서 배가 침몰하거나 비행기가 추락할 위기에 처했을 때 무전, 조명탄, 혹은 전자 장비를 통해 외부로 자신의 위치와 위급함을 알리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단순히 도움을 요청하는 일반적인 요청(request for help)보다 훨씬 더 긴박하고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비유적으로 누군가가 극심한 스트레스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그 사람이 보내는 무언의 도움 요청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갑자기 평소와 다르게 우울해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일 때 '그가 조난 신호를 보내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비유적 상황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으며, 긴급함과 절박함이라는 핵심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