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exchange regulation은 국가가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 간의 거래, 즉 외환 거래를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마련한 법적 장치나 규칙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급격한 자본 유출입으로 인한 환율 변동을 방지하며, 불법적인 자금 세탁이나 탈세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로 송금을 하거나 외화를 환전할 때 적용되는 한도, 절차, 보고 의무 등이 모두 이 규제에 포함됩니다. 경제학적으로는 'capital control(자본 통제)'과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regulation은 좀 더 포괄적인 법적 규정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에게는 각국의 외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컴플라이언스 이슈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막대한 벌금이나 영업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외환거래법'이라는 명칭으로 구체화되어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