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yer는 건물의 입구에 위치한 넓은 공간인 '로비, 현관, 대기실'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호텔, 극장, 공공건물, 혹은 대저택의 주 출입구 바로 안쪽에 있는 공간을 지칭합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로비'라고 부르는 공간과 거의 일치하며, 방문객이 건물에 들어와서 처음 마주하는 장소이자 안내 데스크나 휴식 공간이 마련된 곳을 뜻합니다. Lobby와 거의 같은 의미로 혼용되지만, foyer는 건축학적으로는 건물의 현관이나 입구 홀이라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하며, 고급스러운 주택의 넓은 현관을 지칭할 때도 사용됩니다. 반면 lobby는 호텔이나 사무실 빌딩의 넓은 대기 공간이라는 비즈니스적인 뉘앙스가 더 강합니다. 격식 있는 장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며, 일상적인 가정집의 작은 현관(entryway)보다는 규모가 있는 공간을 묘사할 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