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tter away는 시간, 돈, 기회 등을 가치 없는 일에 조금씩 조금씩 낭비해 버린다는 의미를 가진 구동사입니다. 단순히 한 번에 큰돈을 쓰는 것보다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이에 야금야금 사라져 버리는 상황에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소중한 주말을 아무 의미 없이 스마트폰을 보며 보내거나, 저축해야 할 돈을 자잘한 군것질로 다 써버리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이 표현은 'fritter'라는 단어가 원래 '조각내다'라는 의미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무언가를 잘게 쪼개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게 만드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Waste가 단순히 '낭비하다'라는 일반적인 의미라면, fritter away는 '조금씩 갉아먹어 결국 다 없애버린다'는 점진적이고 다소 안타까운 느낌을 강조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주 쓰이며, 특히 자신의 시간이나 자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때 후회 섞인 어조로 말할 때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