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hello는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입사 시점에 일시불로 지급하는 특별 보너스를 의미합니다. 주로 고위 경영진이나 전문직 종사자를 스카우트할 때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라는 표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용어는 1980년대 영국 금융권에서 유래되었으며, '황금빛(golden)'이라는 단어가 주는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느낌과 환영의 인사(hello)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퇴직 시 지급하는 거액의 위로금인 'golden parachute(황금 낙하산)'가 있는데, golden hello는 그 반대로 시작 단계에서 주는 혜택입니다. 이 보너스는 단순히 환영의 의미를 넘어, 이전 직장에서 포기해야 하는 스톡옵션이나 보너스에 대한 보상 성격을 띠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영어 맥락에서 매우 자주 쓰이며,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경제 뉴스 모두에서 두루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