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eason은 관광지나 특정 산업에서 수요가 가장 몰리는 '성수기'를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주로 날씨가 가장 좋거나 휴가철, 명절 등이 겹치는 시기를 일컬으며, 이 시기에는 호텔 숙박비나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지고 관광객들로 붐비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영어에서는 'peak season'이라는 표현도 매우 자주 사용되며, 두 단어는 거의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반대 개념으로는 'low season' 또는 'off-season'(비수기)이 있으며,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의 틈새 시기를 'shoulder seaso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high season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이 단어는 비즈니스 맥락에서도 특정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단순히 '바쁜 시기'를 넘어 경제적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라는 뉘앙스를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