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arding은 물건이나 돈, 정보 등을 미래의 필요나 불안감 때문에 과도하게 모아두는 행위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수집하는 'collecting'과는 달리, hoarding은 대개 무분별하고 강박적인 성격을 띠며, 나중에 쓸모가 없을지라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포함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생필품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사재기'를 뜻할 때 자주 쓰입니다. 또한, 영국 영어에서는 공사장 주변의 임시 울타리나 길거리의 커다란 야외 광고판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심리학적으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병적인 증상인 '저장 강박'을 설명할 때 핵심적인 단어로 등장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panic hoarding'(공포에 의한 사재기)과 같은 표현으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동사 hoard에서 파생되었으며, 명사로서 그 행위 자체나 그 결과물을 지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