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fers는 끈이 없고 발을 쉽게 넣었다 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형태의 구두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로퍼'라고 한국어에서도 흔히 사용됩니다. 이 신발은 옥스퍼드화나 더비슈즈처럼 격식을 갖춘 구두와 달리, 좀 더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지만, 디자인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립니다. 로퍼의 특징은 텅(혀) 부분이 없고, 발등을 덮는 디자인이며, 보통 가죽이나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페니 로퍼(Penny Loafer)처럼 발등에 가죽 띠가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옥스퍼드화와 비교했을 때, 로퍼는 끈이 없기 때문에 훨씬 신고 벗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격식의 정도는 옥스퍼드화 < 더비슈즈 < 로퍼(디자인에 따라 다름) 순으로 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 정장보다는 치노 팬츠나 청바지와 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형으로 'loafers'라고 하면 여러 켤레의 로퍼 신발을 의미하거나, 신발의 종류 자체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