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one's end는 '죽다' 혹은 '최후를 맞이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격식 있고 문학적인 표현입니다.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사망한다는 의미를 넘어, 어떤 인물이나 사물이 자신의 삶이나 존재의 마지막 순간에 도달했음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비극적인 상황이나 드라마틱한 결말을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하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소설, 영화, 뉴스 보도 등에서 인물의 죽음을 완곡하거나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ie'라는 직접적인 단어보다 훨씬 더 무게감이 느껴지며, 운명적인 느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조직이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 끝날 때도 비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문맥에 따라 비극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악당이 응징을 당해 최후를 맞이하는 권선징악적인 상황에서도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