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illanimous는 '겁이 많고 소심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주로 어떤 상황에서 용기 있게 행동하지 못하고 주저하거나 비겁하게 물러서는 태도를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어원적으로는 라틴어 'pusillus(아주 작은)'와 'animus(마음, 영혼)'가 결합하여 '마음이 아주 작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문학적, 격식 있는 문체나 비판적인 논평에서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성격이 내성적인 것을 넘어 책임 회피나 비겁함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timid가 단순히 수줍음을 타는 성격을 의미할 수 있다면, pusillanimous는 도덕적 용기가 부족하여 비난받을 만한 상황에 더 자주 쓰입니다. 따라서 이 단어는 상대방의 우유부단함이나 비겁함을 강하게 질책할 때 사용하는 고급 어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