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teness는 형용사 remote의 명사형으로, 물리적 거리나 시간적 거리, 혹은 관계의 소원함이나 가능성의 희박함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가장 일차적인 의미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을 뜻하며, 도시나 문명 세계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나 외딴곳의 특성을 설명할 때 자주 쓰입니다. 또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을 때 '희박함'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어 논리적인 거리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인간관계나 태도에 있어서는 상대방과 거리를 두는 '냉담함'이나 '무관심'을 표현하여 심리적인 거리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단순히 distance가 물리적 수치로서의 거리에 초점을 맞춘다면, remoteness는 그 거리가 주는 고립감이나 접근하기 어려움이라는 뉘앙스를 더 강하게 풍깁니다. 학술적인 문맥이나 문학적인 묘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일상 대화에서는 remote라는 형용사를 더 자주 쓰지만, 추상적인 개념이나 상태를 논할 때는 이 명사형이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