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card는 학교에서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행동 발달 상황을 기록하여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문서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어의 '성적표'와 가장 유사하지만, 단순히 점수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평가나 출석 상황 등이 포함된 종합적인 기록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권 학교에서는 학기 말에 이 문서를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확인합니다. 비유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의 성과를 평가하는 결과물을 지칭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의 정책 수행 능력을 평가할 때 '그의 성적표는 좋지 않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성적표라는 단어는 학업적인 맥락에서 매우 일상적으로 쓰이며,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적인 대화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