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s tax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불하는 '판매세'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의 부가가치세(VAT)와 유사한 소비세의 일종이지만, 운영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상품 가격에 이미 10%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표시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는 상품 가격표에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세전 가격'이 적혀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계산대(checkout)에서 물건을 결제할 때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sales tax는 국가 단위가 아닌 주(state)나 지방 자치 단체(county, city)마다 세율이 제각각이며, 특정 품목(예: 식재료, 의약품, 의류)에 대해서는 면세(tax-exempt)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행객이나 현지 거주자는 방문하는 지역의 판매세 규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경제적인 소비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주(예: 델라웨어, 오리건)는 판매세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어 쇼핑의 성지로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