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signs of distress는 누군가나 무언가가 심리적, 신체적, 혹은 상황적으로 고통이나 불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는 외부적인 신호를 보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distress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고통, 괴로움, 혹은 곤경을 의미하며, show signs of는 그러한 상태가 겉으로 드러나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징후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뉴스 보도, 심리학적 관찰, 혹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의 상태를 걱정하거나 객관적으로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look distressed가 단순히 '괴로워 보인다'는 상태를 묘사한다면, show signs of distress는 조금 더 관찰자적이고 분석적인 어조를 띠며, 구조대나 전문가들이 상황을 판단할 때 자주 쓰이는 격식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혹은 경제 지표와 같은 추상적인 대상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