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of는 어떤 일이나 상황, 또는 특정 사람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겪거나 반복되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싫증이 났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신체적으로 '아프다'는 의미의 sick과는 달리, 심리적인 피로감과 거부감을 강하게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주로 'be sick of' 또는 'get sick of'의 형태로 쓰이며, 전치사 of 뒤에는 명사나 동명사(~ing)가 위치하여 무엇에 질렸는지를 나타냅니다. 비슷한 표현인 'tired of'보다 감정의 강도가 훨씬 세며, 한국어의 '지긋지긋하다'나 '진저리가 나다'라는 뉘앙스에 매우 가깝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구어체이지만,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사용하면 관계를 해칠 정도로 무례하게 들릴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변하지 않는 나쁜 상황, 혹은 누군가의 끊임없는 불평을 더 이상 참기 힘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