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py는 주로 영화, 책, 혹은 사람의 태도가 지나치게 감상적이거나 낭만적일 때 사용하는 형용사입니다. 한국어로는 '감상적인', '지나치게 감정적인', 혹은 '닭살 돋는'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보통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는데, 누군가가 너무 과하게 애정 표현을 하거나, 신파극처럼 뻔하고 눈물만 짜내는 이야기를 할 때 'soppy하다'라고 표현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sentimental이 다소 진지하고 추억에 잠기는 느낌이라면, soppy는 조금 더 가볍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오글거린다'는 느낌을 줍니다. 영국 영어에서 더 자주 사용되며,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스럽게 '너 너무 닭살 돋아'라고 말할 때 쓰기 좋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비꼬거나, 너무 과한 감정 과잉을 묘사할 때 아주 유용한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