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up a conversation은 낯선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어 대화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진 관용구입니다.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것(have a conversation)과는 달리, 없던 대화의 물꼬를 튼다는 '시작'의 뉘앙스가 강합니다. 주로 파티, 비행기 옆자리, 카페 등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어색함을 깨고 대화를 트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Strike up'이라는 표현 자체가 악단이 연주를 시작하거나 불을 붙이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우연한 만남이나 새로운 관계의 첫 단추를 끼우는 상황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start a conversation'보다 조금 더 능동적이고 사교적인 느낌을 주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사교 상황에서 훨씬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