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ng-up은 어떤 사건이나 논의, 혹은 긴 글의 내용을 마지막에 간략하게 정리하거나 결론을 내리는 것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회의나 수업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체 내용을 복습하거나, 법정에서 판사나 변호사가 사건의 핵심 쟁점을 정리하여 배심원에게 전달하는 최종 변론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내용을 줄이는 'summary'보다 어떤 과정을 마무리 짓는 '과정'이나 '행위'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논리적인 마무리를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며,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이나 공식적인 연설에서 더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conclusion'이 논리적인 귀결을 의미한다면, 'summing-up'은 그동안 나눈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훑어보며 핵심을 짚어준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