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barrier는 국가 간의 자유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이동을 방해하거나 제한하기 위해 정부가 부과하는 각종 조치를 의미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는 수입품에 부과하는 세금인 관세(tariff)가 있으며, 수입량을 물리적으로 제한하는 쿼터(quota), 그리고 까다로운 위생 기준이나 복잡한 기술적 규제와 같은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도 모두 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이 용어는 주로 국제 경제, 정치, 비즈니스 맥락에서 사용되며, 자국 산업을 보호하거나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Barrier'라는 단어가 물리적인 '장벽'이나 '장애물'을 뜻하듯이, 무역의 흐름을 막는 보이지 않는 벽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나 디지털 데이터 이동 제한 등 새로운 형태의 무역 장벽이 등장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