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ggering은 '어떤 감정이나 반응, 특히 부정적인 기억이나 트라우마를 유발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입니다. 주로 심리적인 맥락에서 특정 사건, 단어, 이미지 등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갑자기 떠오르게 할 때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와 일상 대화에서 '불쾌하거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이라는 의미로도 널리 쓰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다'라는 중립적인 의미의 trigger(동사)에서 파생되었지만, 형용사형인 triggering은 훨씬 더 감정적이고 예민한 상황을 내포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upsetting이나 disturbing보다 더 구체적으로 '과거의 상처를 건드린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심리 상담, 대인 관계, 혹은 온라인 콘텐츠 경고 문구(trigger warning)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