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lying structure는 어떤 현상이나 시스템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근본적인 원리나 체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언어학, 컴퓨터 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며,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현상(surface structure)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예를 들어, 언어학에서는 문장의 겉모습은 다르더라도 그 의미를 결정짓는 문법적 기저 구조를 설명할 때 사용하며, 비즈니스나 기술 분야에서는 복잡한 소프트웨어나 조직의 작동 방식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설계도를 지칭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기초'를 의미하는 foundation보다 더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체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격식 있는 학술적 문맥이나 전문적인 보고서에서 주로 사용되며, 어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기저 구조'라는 학술적 용어로 번역되지만, 일상적으로는 '근본적인 틀'이나 '밑바탕에 깔린 체계' 정도로 이해하면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