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obsessed person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흔히 우리가 잘 아는 '워커홀릭(workaholic)'과 유사한 의미로 쓰이지만, 'obsessed'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수준을 넘어 정신적으로 일에 매달려 다른 소중한 가치들을 놓치고 있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더 강하게 풍깁니다. 이 표현은 주로 개인의 삶과 일의 균형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완전히 깨진 상태를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며, 사회적 성공이나 성취를 위해 자신의 건강, 가족, 혹은 인간관계를 희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맥락에서 쓰이기도 합니다. 'Workaholic'이 일종의 행동적 중독 상태를 강조한다면, 'work-obsessed person'은 내면의 불안이나 강박으로 인해 일을 놓지 못하는 심리적 상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냅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심리학적 분석이나 직장 내 스트레스를 다루는 칼럼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